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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루엔자 유행 주의보 보건당국, 예방접종 당부

도내 인플루엔자 의심환자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북도는 5일 도내 외래환자 1000명당 인플루엔자 의심환자가 지난해 52주(2013년 12월 22~28일)에 13.3명을 기록, 유행기준인 12.1명을 초과함에 따라 ‘인플루엔자 유행 주의보’를 발령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012년 51주(2012년 12월 15~21일)에 비해 약 9명이 급증한 수치다.

 

이에 따라 도는 65세 이상 노인, 만성질환자, 생후 6~59개월 소아, 임산부 등에 대해 가까운 의료기관을 통해 예방접종 할 것을 권고했다. 김정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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