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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잇단 사건·사고 2명 사망

주말과 휴일 전북지역에서 각종 사고가 잇달아 발생, 2명이 숨졌다.

 

지난 11일 오전 9시 50분께 순창군 유등면 88고속도로 확장공사 구간에서 인부 서모씨(42)가 포크레인 버킷(바가지)에 맞아 숨졌다. 서씨는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다.

 

같은날 새벽 0시 20분께 무주군 무주읍 대전-통영간 고속도로 상행 171km 지점에서 2중 추돌사고가 일어났다.

 

이 사고로 아반떼 승용차량 운전자 길모씨(43·여) 등 3명이 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지난 10일 새벽 1시 10분께 전주시 중화산동의 한 원룸에서 이모씨(41)가 목을 매 숨져 있는 것을 원룸 주인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이씨가 평소 우울증을 앓고 있었다는 지인 등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화재도 잇따랐다. 12일 오전 8시 30분께 익산시 낭산면 윤모씨(62)의 비닐하우스에서 불이 났다. 이 불은 비닐하우스 한 개동 190㎡를 태워 850만원 상당(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를 낸 뒤 1시간 20분만에 꺼졌다.

 

앞서 11일 밤 0시께 완주군 소양면 박모씨(65)의 주택에서 불이 났다. 이 불은 28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낸 뒤 50여 분만에 꺼졌다.

최명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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