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국내 장애인들도 전문적으로 카누를 배우고 각종 국제대회에서 기량을 겨룰 수 있을 전망이다.
대한장애인카누연맹은 20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파크텔에서 발족식을 열고 김동중(60)씨가 초대 회장에 취임했다고 밝혔다.
영상장비 제조업체인 (주)제이씨미디어그룹 회장이기도 한 김 신임 회장은 지난해12월 이사회에서 만장일치로 초대 회장에 추대됐다.
연맹은 장애인들에게 카누를 보급하고 우수한 선수와 지도자를 양성해 국제대회에도 출전할 예정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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