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 오전 10시 30분께 군산시 옥산면 송모씨(52)의 포클레인 연장통에서 군 연습용 폭음탄 및 전기뇌관이 있는 것을 송씨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이 폭발물을 육군 35사단 9585부대에 넘겼다.
송씨는 경찰에 “2주전에 강원도 춘천에서 중고 포클레인을 구입했다. 전 주인이 놓아둔 것으로 보인다”고 진술했다.
군은 이 폭발물이 신병교육대에서 사용하는 훈련용으로 보고, 정확한 출처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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