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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농어촌 주택개량 180동 추진

예산 108억 확보…도내 최다 물량 지원

고창군은 농어촌 지역의 낙후된 주거문화를 향상시키고 쾌적한 환경과 정주의욕을 높이기 위해 2014년 농어촌 주택개량 및 빈집 정비사업을 추진한다. 농어촌 주택개량 예산 108억원(국비지원-농협자금)에 물량 180동으로 도내에서 가장 많은 물량을 확보했다.

 

군은 주민에게 폭 넓은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에 지속적으로 건의하여 2013년에는 신·개축시 5000만원(연리 3%)을 융자 지원했으며, 금년에는 신83%개축시 6000만원을 융자(연리 2.7%)하기로 했다.

 

주거전용면적 150㎡이하일 경우 지원 가능하며, 취득세 및 재산세(5년) 면제는 주거전용면적이 100㎡이하일 경우에만 해당된다.

 

또한, 1년 이상 거주 및 사용하지 아니한 주택을 대상으로 하는 농어촌 빈집 정비사업은 건축물 철거 시 지원하는 민간보조사업으로 4억5700만원(국비 3억2000 군비 1억3700)을 확보하여 183동을 철거할 예정이며 환경보호를 위해 슬레이트(석면)가 포함된 경우에는 석면폐기물 처리비용도 포함하여 지원할 예정이다.

 

2014년 농어촌주택개량 및 빈집 정비사업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해당 거주지 읍면사무소에 24일까지 접수하여 실태조사 실시 후 2월 초까지 대상자 선정을 완료할 계획이다.

김성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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