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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열린 차량 턴 20대 형제 입건

문이 잠기지 않은 차량을 골라 금품을 훔친 20대 형제가 경찰에 붙잡혔다.

 

전주 덕진경찰서는 22일 차량에서 금품을 턴 정모씨(21)와 정씨 동생(20)을 특수절도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해 10월 29일 오후 3시께 전주시 진북동의 한 길가에 주차된 심모씨(56)의 1t 트럭에 들어가 현금 250만원과 신용카드 4매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결과 이들은 차량 문이 열린 것을 보고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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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명국 psy2351@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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