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우체국(국장 장은섭) 집배원 365봉사단는 23일 민족고유의 설명절을 맞이하여 불우한 이웃을 따뜻한 사랑을 전달했다.
부안우체국은 이날 생계는 어려우나 법적 지원이 안되어 복지의 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 가구 위주로 집배원의 추천을 받아 전직원이 한마음 한뜻으로 모은 성금으로 마련한 생필품을 홀로 어르신과 소녀가정에 전달했다.
장경주 우편물류과장은 “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추운 겨울을 녹여드렸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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