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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재생형 활력증진사업 적극 추진

전주시, 노후주거지·쇠퇴상가 재생 등 구도심 활성화에 78억 확보

전주시가 노후주거지 및 쇠퇴상가 재생사업 등 구도심 활성화와 도시 활력 증진을 위한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전주시는 시민의 삶 터를 개선하고 시민이 주인이 되는 주거공동체 실현을 위하여 올해 7개 사업에 국비 39억원과 지방비 39억원 등 78억원의 예산을 확보했다고 이달 24일 밝혔다.

 

시는 도시활력 증진을 위한 주요 사업으로는 도시재생 거점센터 건립 등 천사마을 가꾸기 사업, 쇠퇴 상가지구의 문화적·경제적 재생을 위한 중앙시장 고객소통 골목길 정비사업, 지역 역량 강화를 위한 동·동·동 마을재생 코디사업 및 천년전주 온브랜드화 사업 등 역점 추진해 오던 5개 계속사업에 36억원의 국비가 확보됐다.

 

또 신규사업으로 풍남초등학교 인근 구역 주거환경 개선사업 및 강당재 구역 주거환경 개선사업 등 2개 사업 총 3억여원의 국비도 확보됐다.

 

이중 전국 최초로 건립되는 도시재생 거점센터는 앞으로 사회·경제·문화적으로 도시기능을 회복하는 통합적 도시재생의 중심시설로서 올해 국비 23억원을 확보, 건립 사업에 가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이와관련, 전주시 관계자는 “시민의 공감과 소통을 전제로 한 도시활력 증진사업 시행으로 거주지 생활여건 개선은 물론, 사라져가는 지역공동체 회복을 통한 살고 싶은 곳, 떠나지 않는 삶 터를 조성하여 시민들에게 좀 더 체감할 수 있는 사업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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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나네 nane01@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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