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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소방서, 홀로노인 안전지킴 협약 체결

고창군과 고창소방서(서장 황기석)는 27일 군청 군수실에서 독거노인 안전지킴미 U-care시스템 공동 대응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은 U-care시스템을 이용, 홀로 사는 노인의 고독사 등 응급상황 발생시 보건복지부, 지자체, 소방서 등이 공동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U-care 시스템은 실내뿐만 아니라 실외환경까지 돌볼 수 있는 노인 복지망으로 거동불편 노인, 치매 노인이 혼자 생활하면서 몸이 불편하여 자칫 초래될 수 있는 각종 사고에 신속히 대처할 수 있는 체계이다.

 

이번 사업의 주요 내용은 실내 및 실외에 감지기 4종(화재, 가스, 출입, 활동) 및 전화기 1대를 설치하여 독거노인의 활동이 장시간 감지되지 않거나 가스 누출, 화재 발생 시 신속히 고창소방서로 연결되어 인명 피해를 예방하는 것이다.

 

군은 2013년 독거노인 50세대에 총 사업비 1500만원을 투입하여 감지기 등을 설치했으며, 올해는 32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 운영한다.

김성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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