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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쌀쌀…7일부터 평년기온 회복

설 연휴기간 내내 봄 날씨를 연상시킬 정도로 이상고온 현상을 보인 가운데 3일부터는 기온이 급격히 떨어질 것으로 예상돼 건강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2일 전주기상대에 따르면 3일 전북지역은 북서쪽에서 확장하는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으로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으나, 이날 새벽부터 기온이 떨어지면서 바람이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가 낮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4일과 5일에도 전북지역의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7℃~8℃를 기록하고, 낮에도 영하권의 날씨를 보여 한파가 기승을 부릴 것으로 보인다.

 

이번 한파는 당분간 이어지다 7일부터 평년기온(최저기온 영하 9℃~0℃, 최고기온 영상 4℃~9℃)을 회복할 것으로 기상대는 내다봤다.

 

기상대 관계자는 “3일 새벽부터 기온이 점차 떨어지는 가운데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가 낮아 춥겠다”면서 “시설물 관리와 건강관리에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전북지역의 3일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2℃에서 영상 2℃, 낮 최고기온은 영상 3℃에서 5℃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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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원 mkjw96@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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