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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농어촌 주거환경 개선 81억 투입

135동 대상…최대 6000만원까지 지원

진안군이 농촌지역의 노후·불량주택의 개량을 위해 낙후된 주거문화를 향상시키고 쾌적한 환경을 위해 2014년도 농촌 주거환경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주택개량 및 빈집정비사업을 추진한다.

 

우선 농어촌 주택개량사업으로 사업량 135동에 81억원의 주택개량자금(농협자금 100%)을 융자지원 예정으로 주거전용면적 150㎡ 이하의 신·개축 또는 부분개량 경우에 금년부터는 최대 6000만원까지 상향 지원한다.

 

융자 지원조건은 3년 거치 17년 분할상환 또는 1년 거치 19년 분할상환으로 연리 2.7%(만 65세 이상 노인이나 노인 부양자는 연리 2.0%)로 하향 조정되었으며 지방세법 및 조례에 의한 취·등록세 및 지방세(5년) 감면 혜택은 주거전용면적 100㎡까지만 주어진다.

 

또한 농촌 빈집정비사업은 농촌지역에 1년 이상 방치된 폐가나 공가 철거시 보조금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금년에는 광특예산 9300만원으로 93동을 철거 정비할 예정이다.

 

슬레이트가 있는 빈집의 경우 환경보호과 슬레이트 처리지원사업과 연계하여 석면폐기물인 슬레이트를 적법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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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인 @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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