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대주주인 방송문화진흥회(이하 방문진)는 오는 12일 오후 5시까지 차기 사장을 공모한다고 5일 밝혔다.
접수 마감 이후 방문진은 17일 오후 임시 이사회를 열어 지원자들이 제출한 경영계획서 등을 토대로 후보자를 압축할 예정이다. 최종 후보의 인원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방문진은 이어 이달 21일 최종 후보자를 상대로 면접을 진행해 같은 날 이사회 투표를 거쳐 차기 사장 내정자를 정하기로 했다.
차기 사장 내정자는 전체 이사 9명 중 과반수인 5명의 지지를 얻어야 한다. 차기 사장은 주주총회를 거쳐 확정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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