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장애인동계체전 빙상 종목 김윤희도 1위
제11회 전국장애인동계체전에 출전한 전북팀 이광원 선수가 전날 500m에 이어 13일에도 빙상 남자DB 1000m 경기에서 금메달을 추가하며 4년 연속 대회 2관왕의 기록을 세웠다.
또 전날 허리부상속에서도 투혼을 발휘해 빙상 여자DB 500m에서 금메달을 따냈던 김윤희 선수도 이날 부상의 악조건에서도 1000m에서 금메달을 추가하며 2년 연속 2관왕에 올랐다.
전날 크로스컨트리스키 2.5km에서 5위를 기록했던 김복음 선수는 이날 5km 경기에서도 5위를 기록했으며, 휠체어 컬링 전북대표팀은 예선전에서 부산에 3-8로 패배했다.
이로써 전북선수단은 이번 장애인동계체전에 출전한 모든 종목의 경기를 마쳤으며, 현재 부산 울산에 이어 종합 9위를 기록하고 있다. 장애인동계체전은 14일 오후 2시 알펜시아리조트 컨벤션센터에서 폐회식을 갖는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