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 시기동주민센터(동장 김종삼)가 타 지역에서 시기동에 전입해온 주민을 가족처럼 섬기며 보살피는 ‘돌봄행정’을 추진해 호평을 받고있다.
시기동주민센터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현재까지 타 시·군 지역에서 이사 또는 직장관계로 시기동에 보금자리를 마련한 22세대에 대하여 동장 서한문을 보내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생활하는 필요한 편의를 돕기위해 시행한다.
전입세대에 애로사항과 불편사항, 또는 지역정서와 지리에 어두운 상황을 감안하여 행정적 편의를 제공함은 물론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세대를 직접 찾아가 처리해주고, 전화민원은 동장 직통전화로 연결하여 직접 받아 해결해주는 등 전입세대의 불편을 해소한다.
특히 서한문에는 100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는 샘고을전통시장 애용을 당부하는 내용과 함께 내장산과 정읍사공원, 잘 정비된 정읍천변의 산책코스, 벚꽃길, 정읍의 관광안내 등 다양한 지역정보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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