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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산업 도시 전주' 기업유치 본격 추진

수도권 등 관련업체 방문 / 인센티브 설명·상담 실시

전주시의 탄소관련 기업 집적화를 위한 기업유치 활동이 본격화되고 있다.

 

전주시는 16일 투자유치 방문단을 구성해 이달부터 승림카본금속과 요산테크, 베스트카본 등 탄소기업을 방문해 투자유치 상담을 본격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다음달에는 한국카본과 한국화이버, 4월에는 신일테크, 대화알로이테크, 5월에는 대한카본과 삼천리카보텍, 6월엔 오토젠과 동선산업전자 등을 잇따라 방문, 전주탄소밸리를 비롯한 전주의 탄소산업중심도시 구축에 대한 설명과 함께 기업이전에 대한 인센티브 등을 설명할 계획이다.

 

특히 전주시는 이번 기업방문때 탄소산업 기업 투자시 80%이내 보조금 지원의 전국 최고 수준의 인센티브 제공과 기업애로 솔루션600 운영 등 지역 투자환경에 대한 강점을 최대한 부각시킬 예정이다.

 

더불어 시는 수도권 등 타깃기업 및 동향분석을 통해 이전이 필요한 기업을 사전에 물색하는 한편 자동차·기계 부품분야 및 생물·식품 분야 기업들을 대상으로 투자 정보를 활용한 지속적인 유치활동도 전개한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현재 전주권 내에 소재한 기업들이 증설 투자에 대한 문의가 잇따르고 있는 만큼 이번 기업유치 활동이 기존 기업들의 증설 투자로도 이어질 수 있을 것으로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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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호 kimjh@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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