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은 지난해 11월 20일부터 올 1월 31일까지 73일간의 ‘희망 2014 나눔 캠페인’집중 모금기간 동안 목표액 1억4898만원의 129%인 1억9165만원을 모금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1억6062만원에 비해 3103만원(19.3%) 증가한 것으로 역대 모금액 중 최고 금액이다.
지난해 11월 20일부터 시작된 성금모금은 설 명절을 앞두고 군민과 관내 기업, 유관기관, 사회단체의 뜨거운 관심에 힘입어 이번 성과를 달성하게 됐다.
이번 ‘희망 2014 나눔 캠페인’은 군의 이웃사랑 캠페인 전개와 더불어 설 명절을 맞아 온정을 전하는 기부문화가 확산되어 목표액을 초과 달성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으며, 이번 성금 형태도 현물을 포함한 지정기탁 등 다양한 형태로 이루어 졌다.
군 관계자는 “성금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뜻 깊고 소중하게 사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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