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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정우면 애향회(회장 안성우)는 지난19일 정우면 2층 회의실에서 애향회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도 제26차 정기총회를 갖고 2014년 신임회장에 김태언씨를 선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정우중학교 졸업생인 오은주양에게 30만원의 애향장학금이 전달됐으며 신임 진병헌 정우면장과 김태언회장 인사에 이어 2013년 결산보고및 안건토의로 진행됐다.

김태언 신임회장은 “앞으로 2년간 회장의 중책을 맡게 된만큼 전체 회원들과 함께 주민과 지역발전을 위해 더욱 열심히 노력해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정우면애향회는 지역 인재양성을 위해 매년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 서울장학숙 건립기금으로 100만원을 기탁하고 정우면사무소 뒤쪽 부지를 매입하여 민원인을 위한 주차장을 조성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