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1746건 민원 처리기간 20% 이상 단축
남원시는 지난해 9월부터 여러 부서로 분산된 인허가 창구를 일원화해 수요자 중심의 신속한 원스톱 인허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복합민원팀을 운영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복합민원팀은 한 곳에서 건축인허가를 비롯해 농지전용, 산지전용, 개발행위 등의 민원업무를 한 번에 가능하도록 도와주고 있다.
복합민원팀은 그동안 상담 민원과 1746건의 민원 처리기간을 20% 이상 단축해 민원인의 시간·경제적 부담을 덜게 해 만족도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시는 또 민원실무심의회를 통해 관련부서 실무자 간에 정확한 법 검토 후 민원인에게 직접 진행상황을 안내해주는 등 신뢰받는 민원처리를 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남원시는 신속, 친절, 정확한 인허가 행정서비스를 실현하기 위해 복합민원팀을 운영중”이라며 “더욱 만족하고 쉽게 다가가는 복합민원행정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