훼손지 복원·방문객 쉼터 조성
김제 금구명품길 등 관내 3개 주요 걷는길(금구명품길, 금산마실길, 새만금바람길)에 대한 정비가 새롭게 이뤄져 봄철 마실길을 찾는 관광객들이 편리하게 됐다.
시에따르면 총 4000여만원을 투입, 3개 주요 명품 걷는길 훼손지에 대한 복원 및 방문객을 위한 쉼터 조성, 안내판 정비보수, 특성화 및 체험환경을 조성하는 등 주요 걷는길을 새롭게 단장했다. 특히 금구명품길 두릅나무군락지에 새롭게 단장한 족욕장은 천연적으로 발생된 약수물을 이용한 족욕장으로, 편백나무숲길과 더불어 관광객들의 휴식과 건강을 책임질 또 하나의 명소로 각광 받고 있다.
또한 금구명품길에 정자와 안내판, 의자 등이 추가로 설치됐고, 진봉면 바람길엔 목계단, 로프휀스 등을 추가로 설치하여 관광객들의 안전사고를 미연에 예방 하고 있다.
한편 김제시 관내에는 모악산마실길, 금구명품길, 새만금바람길 등 5개의 주요 걷는길이 조성돼 있으며, 각각 코스별 특색 있는 테마를 제공 하고 있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