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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산림조합, 11년 연속 흑자 달성

올 신용사업부문 전국 최우수 / 조합원 자녀에 장학금 사업도

▲ 지난18일 정읍산림조합이 제52기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있다.
정읍산림조합(조합장 김민영)은 24일 “2013년 결산결과 11년 연속 흑자를 기록해 규정상 최고의 배당률로 매년 이용고배당과 사업준비금및 출자배당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정읍산림조합에 따르면 지난18일 김기동 산림조합중앙회전북지역본부장과 김승범 정읍시의회의장, 김민영조합장을 비롯한 이사및 감사, 대의원, 임직원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52기 정기총회를 개최해 임원선출과 임원진및 우수조합원에 대한 표창을 수여했다. 또한 고동석 정읍시청 산림녹지과장에게는 산림조합중앙회장 감사패가 수여됐다.

 

이날 임원선거에서는 이사에 김정호, 박남희, 이우용, 허재원씨, 감사에 김장섭, 최정규가 선출됐다.

 

특히 올해 조합원을 위한 장학사업으로 총18명(고교생 5명, 대학생 13명)의 늘푸른 장학생을 선발하여 오는 26일 장학금 수여식을 가질 예정이다.

 

한편 정읍산림조합은 매년 비약적인 성장과 경영 성과를 거두며 지난해 산림조합경영평가 전국1위 수상의 영광을 얻었고, 올해에도 신용사업부문 전국 최우수조합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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