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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국제영화제 한국 단편경쟁부문 16편 선정

전주국제영화제가 27일 제15회 전주국제영화제 한국 단편경쟁 부문 본선 진출작 16편을 선정, 공개했다.

 

 극영화 14편, 애니메이션 1편, 다큐멘터리 1편 등으로 지난해보다 4편이 줄었다. 올해 한국 단편경쟁부문에 응모한 작품 수는 618편으로 지난해보다 29편이 늘어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선정작은 5월1일부터 10일까지 열리는 제15회 영화제에서 공개하며 대상과 감독상, 심사위원특별상 세 부문에 걸쳐 시상한다.

 

 올해 선정 작품들은 청소년을 주제로 한 작품이 눈에 띄었다.

 

 '마침내 날이 샌다'와 '집', '고양이', '사브라' 등 7편의 영화가 학교 성적과 왕따 문제 등을 독특한 시각으로 다루었다.

 

 사회의 금기와 현대인의 초상, 이주노동자 등 여러 가지 사회 이슈를 담은 작품들도 관객들을 만난다.

 

 영화제의 한 관계자는 "한국 단편경쟁부문은 올해 국내 단편영화의 경향을 한눈에 볼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공정한 심사를 거쳐 심도 있게 작품을 선정한 만큼 관객들이 즐겁게 감상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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