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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 태우다… 완주 야산에 불

5일 오전 11시 40분께 완주군 비봉면 한 야산에서 불이 나 임야 0.04㏊가 소실됐다.

 

불이 나자 전북도는 헬기 2대와 공무원 및 소방대원, 경찰 등 130여명을 동원해 진화작업을 벌였고 불은 1시간여 만에 꺼졌다.

 

도와 소방서는 강모씨(64)가 집 마당에서 쓰레기를 태우던 중 바람이 불어 불이 옮겨 붙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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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명국 psy2351@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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