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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채워주며 함께 뛰는 것 즐거워" 하프코스 5인1조 우승 '마라톤이론' 클럽

▲ 전북일보 마이산전국마라톤대회 하프코스 5인1조 경기에서 우승한 ‘마라톤이론’클럽 선수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추성수기자 chss78@
“함께 뛰는 것이 즐겁습니다. 부족한 부분을 서로 채워주고 레이스에도 도움이 됩니다.”

 

하프코스 5인1조 경기에서 우승한 ‘마라톤이론’의 선수들은 레이스하면서 힘들때 서로 보완해주고 풀어주는 그 느낌을 ‘뛰어보면 안다’는 말로 표현했다.

 

마라톤이론은 정읍과 김제, 군산 등 도내 곳곳에 회원을 둔 온라인상의 마라톤클럽으로 2002년 결성됐다. 등록된 회원수는 600여명이지만 실제로 활동하는 사람은 30~40여명 정도다. 이번 대회에는 김재복(45·군산), 이재식(32·전주), 김상기(46·정읍), 나종태(51·전주), 김선호(39·익산)씨 등 30~50대 5명이 참가했다.

 

지역내 다른 클럽활동을 하는 사람도 많다. 그런데도 굳이 온라인상의 클럽활동을 하는 이유에 대해서는 ‘여러 대회에서 자주 만나다보니 자연스럽게 알게 됐고, 페이스 등도 비슷하다보니 잘 맞는 것 같다’고 말했다. 비수기에는 한달에 한 두번 정도씩 산에서 함께 훈련하고 밥도 먹는다고 소개했다. 앞으로도 각종 대회에 열심히 참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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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원 leesw@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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