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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정부 첫 '한·미·일 3자 정상회담' 촉각

헤이그 핵안보회의 때 성사 가능성

네덜란드 헤이그에서 열리는 핵안보정상회의 기간에 한·미·일 3자 정상회담이 성사될 가능성이 매우 큰 것으로 알려져 귀추가 주목된다.

 

박근혜 대통령은 오는 23일부터 29일까지 네덜란드와 독일을 잇따라 방문한다. 박 대통령은 우선 24일부터 25일까지 네덜란드 헤이그에서 열리는 제3차 핵안보 정상회의에 참석, 전세계 53개국 정상과 유엔 등 4개 국제기구 대표들과 만나게 된다.

 

초미의 관심사는 과연 현 정부들어 첫 한·미·일 정상회담이 열릴지 여부다.

 

지난주까지만 해도 한·일 정상회담은 불투명하다는게 중론이었으나 최근들어 가능성이 큰 쪽으로 기우는 분위기다.

 

당장 한·일간 양자회담은 힘들더라도 미국의 한일간 화해 요청이나 일본의 성의표시 등을 고려하면 한·미·일 3자회담은 열릴 수 있을 것이란 관측이 많다.

 

이미 청와대 국가안보실은 19일 상황변화를 면밀히 지켜보면서 헤이그 3자회담에 대한 다각도의 시나리오를 점검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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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병기 bkweegh@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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