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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예술제로 첫 시도 춘향제 기존 틀서 탈피"

올해 1차 추진상황보고회

“올해 춘향제는 공연예술제로 변화를 시도하는 첫 해인 만큼, 기존 틀에서 벗어나 창의적으로 축제로 재해석하자.”

 

20일 오후 남원 춘향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제84회 춘향제 제1차 추진상황 보고회에서는 이 같은 주문이 이어졌다.

 

춘향제전위원회(위원장 안숙선)는 이날 박형규 남원시부시장, 춘향제전위원, 시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6개 프로그램(4개 분야)에 대한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제전위는 올해 새롭게 고증 복원되는 용마놀이, 국민이 만들어가는 신판 춘향길놀이, 개막공연, 대표 공연예술제 등에 대한 설명을 실시하기도 했다.

 

박형규 부시장은 “새롭게 변화하는 춘향제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여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올해로 84회째를 맞는 춘향제는 문화체육관광부의 ‘2014년 대표적 공연예술제’로 최종 선정돼 국비 3억원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2013년 최우수축제 탈락’으로 위기에 직면했던 춘향제가 ‘2014년 대표적 공연예술제’ 선정에 따라 명성회복의 발판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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