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공식에는 송영선 군수를 비롯하여 박명석 군의회 부의장, 김대섭 도의원 및 관내 기관단체장 등 70여명이 참석하여 준공식을 축하했다.
봉황골 마을은 2010년 부터 시작된 황금저수지 뚝높이기 사업으로 기존의 마을이 수몰되었으나 2012년 저수지 우안과 좌안에 새로 이주단지를 조성하면서 새로운 터전을 잡았다.
유영순 이장은“이주단지가 조성된 이후 주민 모두가 함께 할 공간이 없어 항상 아쉬웠는데 이렇게 마을회관이 생겨 더욱 돈독해질 수 있어 기쁘다”며 “무엇보다 나이가 많으신 노인 분들이 함께 지낼 수 있는 공간이 생겨 의미가 깊다”고 말했다.
이번 회관은 6000만원 사업비로 주민들 주도로 직접 3개월간 만들었으며 92.15㎡ 면적으로 건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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