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학수 의원, 도의원 정읍 1선거구 출마

장학수 정읍시의원(2선)이 지난21일 정읍시의원직을 사퇴하고 전북도의원 정읍제1선거구 출마를 선언했다.

이날 전북도의원 예비후보에 등록한 장학수 예비후보는 “앞으로 전북도의원 역할이 주어진다면 의정활동 본연의 역할인 행정의 견제와 감시는 물론이요, 말보다는 실천하는 우직함과 정직함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또 “지난 8년간 정읍시의원의 경험을 바탕으로 정읍시의 구석구석 문제점과 시민의 목소리를 하나로 모아 전라북도 행정에 전달해서 개선해 나갈 것이며 시민의 권한위에 군림하는 지도자가 아닌, 진정으로 봉사를 실천하는 열정 넘치는 심부름꾼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장 예비후보는 이어 “도의원 경선에서 탈락되면 무소속으로 정읍시의원에 재출마할수는 있겠지만 결코 그런일을 없을것이다”고 선언했다.

임장훈 hoonyoui@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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