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경찰서는 25일 여고 축구부 숙소에 들어가 금품을 훔친 이모씨(26)를 특수절도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해 9월 19일 오후 9시께 완주군 삼례읍 한 여고 축구부 숙소에 들어가 코치 김모씨(27·여)의 귀금속과 현금 등 시가 22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치는 등 같은 달 초부터 이날까지 총 2차례에 걸쳐 시가 27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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