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경찰서는 26일 동업관계였던 친구가 운영하는 공장을 턴 이모씨(44)를 절도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 4일 오전 10시께 정읍시 고부면 김모씨(43)의 톱밥제조공장에 들어가 시가 1억 7000만원 상당의 톱밥제조기계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결과 김씨와 한때 동업관계였던 이씨는 공장에 아무도 없는 틈을 타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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