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주말 운영…50개 품목 판매
부안군은 농·특산물 홍보 및 판매촉진을 위하여 옛 새만금전시관 광장에 ‘변산마실길 농·특산물 홍보관’을 개설하고 관광객 및 변산마실길 탐방객을 대상으로 부안군 우수 농·특산물 홍보에 앞장서고 있다.
(사)변산마실길(양규태 이사장)과 부안몰 공동으로 주관하는 농특산물 홍보관은 매주 토·일요일 주말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홍보관의 주요 특산품으로는 ‘천년의 솜씨’ 부안 쌀을 비롯하여 잡곡, 부안뽕주, 오디와인, 뽕잎차, 오디원액, 누에환, 죽염, 뽕잎맛김, 뽕잎 간고등어, 곰소젓갈, 함초환, 위도멸치 등 50여개 품목이 전시 판매되고 있다.
또한 부안농특산물 홍보책자를 비롯하여 누에타운, 청자전시관, 변산마실길 등 부안의 주요 관광지 안내책자를 비치하여 부안군 관광 홍보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부안군 관계자는 “변산마실길 농·특산물 홍보관을 통해 부안을 찾는 관광객 및 마실길 탐방객을 대상으로 부안의 특산물을 알리는데 주력해 농가소득 향상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