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옥마을표 가양주를 만드는 양조장이 본격적으로 가동한다.
(사)수을이 지난해 전주시 완산구 동문길에 설립한 (유)한옥마을 양조장은 이번 달부터 본격적으로 ‘술시’라는 이름의 청주와 탁주를 선보인다.
모두 1억7000만 원의 지원을 받아 멥쌀과 찹쌀에 자체 개발한 누룩으로 자연발효를 거친 무살균 생주를 상품화했다. 한 달 기준 탁주 600여병, 청주 200여병을 생산할 예정이다.
박시도 대표는 “한옥마을에서 고품질의 술을 즐기는 문화를 알리는 한편 지역의 젊은 작가와 협업을 진행해 문화예술가와 디자인 공동 작업도 모색하겠다”면서 “매월 2차례 시음 행사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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