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아영 여 10m 공기소총 2위 / 남대 50m 소총복사 단체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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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회 대학연맹기 전국대학생사격대회에서 은메달 2개와 동메달 5개를 따낸 우석대 선수들. | ||
우석대 선수들이 10일 폐막한 제26회 대학연맹기 전국대학생사격대회에서 은메달 2개와 동메달 5개를 거머쥐는 성적을 냈다.
지난 7일부터 임실종합사격장에서 펼쳐진 이번 대회에서 우석대 노아영은 여대부 10m 공기소총 개인전에 출전해 결선에서 203.9점을 획득, 206.4점의 송채원(한국체대)에 이어 2위에 올랐다. 우석대 박성호·명노훈·김태곤·조태연도 남대부 50m 소총복사 단체전에서 1743점을 기록하며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와 함께 우석대는 남대부 10m 공기소총 단체전(박성호·명노훈·김태곤·길민재)과 50m 소총복사 개인전(김태현), 50m 소총3자세 단체전(박성호·명노훈·김태곤·홍성조), 여대부 50m 소총3자세 개인전(류리), 50m 소총복사 단체전(이선주·박노은·류리)에서 각각 동메달을 차지했다.
대한사격연맹과 임실군청이 후원하고 한국대학사격연맹과 전북사격연맹이 주최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300여 명이 참가해 자웅을 겨뤘다.
김성민 사격부 감독은 “우수한 선수들을 유치하고 체력과 정신력 집중 훈련을 통해 좋은 기량을 펼칠 수 있었다”며 “앞으로 있을 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선수 지도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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