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서 국비 1억 확보
진안군 의료원이 보건복지부 2014년 분만의료취약지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국비 1억원 등 총사업비 2억원을 확보하여 하반기부터 외래산부인과를 운영하게 된다.
이번 공모사업은 분만이 가능한 산부인과가 없는 지역에 산부인과가 운영 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진안군은 전라북도 동부권의 분만의료 취약지를 해소하고자 지난달 외래산부인과 지원사업에 응모하였으며,보건복지부에서 1차 서면평가와 2차 평가대회를 통하여 선정됐다.
진안군은 임신부의 안전한 분만관리 체계를 구축하고자 지난달 20일 전북대학교 병원과‘분만의료취약지 지원사업협약’을 체결했다.
진안군의료원이 이사업에 선정됨으로써 그동안 산부인과가 없어서 전주 등의 산부인과를 이용하던 농촌지역 임산부 진료와 사회경제적 부담을 감소시켜 안전한 임산부 건강관리 환경을 조성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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