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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어르신생활체육대회 김제서 18일 한마당 잔치

전북어르신생활체육대회가 14개 시군을 대표하는 1600여명의 어르신들이 참여한 가운데 오는 18일 지평선의 고장 김제에서 한마당 잔치로 펼쳐진다.

 

전라북도생활체육회(회장 박승한)가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60세 이상 어르신들이 게이트볼, 생활체조, 탁구, 테니스 등 일반종목 4개와 윷놀이, 제기차기, 고리걸기, 투호 등 민속종목 4개 등 모두 8개 종목에서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겨룬다.

 

지난 2005년 전국에서 처음으로 어르신 생활체육대회를 시작한 도 생활체육회는 어르신대회 이외에도 전국 최초로 이순연합회 창립, 어르신지도자 확대 운영 등 어르신들의 체육복지를 위한 활발한 프로그램 마련으로 100세 건강시대를 견인하는 주도적 역할을 해왔다.

 

박효성 사무처장은“전북 어르신들의 화합 한마당 잔치가 될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100세 시대 도래에 따른 어르신들의 생활체육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어르신지도자 배치 및 실버프로그램 보급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 최고령자로 참가한 남원시 게이트볼 박영식 어르신(92세)과 부안군 고리걸기 김배순 어르신(84세)이 장수상을 수상하며 개회식은 18일 오전 9시 김제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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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원 leesw@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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