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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서 21일까지 태권도국가대표 최종전

전국 초중고·일반부 3500여명 자웅 겨뤄

   
▲ 14일 무주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2014년 태권도국가대표최종전 및 종별선수권대회에서 선수들이 경기를 펼치고 있다. 사진제공=무주군
 

2014년 태권도국가대표최종전 및 종별선수권대회가 무주국민체육센터에서 21일까지 계속된다.

 

(사)대한태권도협회와 전라북도태권도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전라북도와 무주군, 전라북도체육회와 무주군태권도협회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초·중·고, 일반부 선수 3,500명이 참가해 국가대표 최종전과 종별 겨루기, 종별 품새 대회에서 자웅을 겨룬다.

 

지난 10일과 11일 펼쳐진 국가대표 최종전(126명 참가, 겨루기 남·녀 각 8체급) 남자부에서는 김태훈 선수(-54kg, 동아대학교)를 비롯한 24명의 선수가, 여자부에서는 김소희 선수(-46kg, 한국체육대학교)를 비롯한 24명의 선수가 체급별 1, 2, 3위를 차지했다.

 

대회가 한창인 중등부 종별 겨루기(1,934명)대회는 18일까지 개최되며 종별 품새 대회는 19일부터 21일까지 치러질 예정이다.

 

개막식은 지난 12일 홍낙표 무주군수를 비롯해 대한태권도협회 이주호 부회장과 전라북도태권도협회 유형환 회장, 태권도진흥재단 유진환 사무총장 등 태권도 관련 인사들과 선수 등 3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무주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됐다. 박선옥 무주군 태권도담당은 “이번 대회의 의미는 태권도 성지에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태권도 선수들을 선출한다는데 있다”며 “350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했던 이번 대회가 24일 태권도원 개원식에 기운을 북돋우는 역할을 톡톡히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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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종 @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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