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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객선침몰> 선체 내부로 잠수사 대규모 투입 검토

잠수사 280여 명 대기

침몰한 세월호 실종자 구조작업에 나선 해경은 사고 발생 나흘째인 19일 선체 내 대규모 잠수사 투입을 검토하고 있다.

 

 해경은 사고 발생 이후 설치한 가이드 라인을 따라 2인 1조로 20여 분 정도 투입, 선체 수색을 진행해 왔다.

 

 그러나 생존자 구조와 수색이 더뎌 대규모 투입을 검토 중이다.

 

 해경은 이날까지 가이드 라인 4개를 설치할 예정이다.

 

 해경의 한 관계자는 "가이드 라인 설치가 끝나면 8∼10명이 동시에 선체로 투입이 가능한 지 살펴보고 있다"며 "많은 인원이 내려가도 줄이 엉켜 사고가 날 확률이 없어 이 방안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선체 부근에는 잠수사 280여 명이 대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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