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기사 다음기사
UPDATE 2025-11-06 07:14 (Thu)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지역 chevron_right 고창
일반기사

이강수 고창군수, 국가 어항 건립사업장 점검

▲ 21일 이강수 고창군수가 상하면 구시포 국가어항 건립사업장을 찾아 현장 관계자에게 공사 진행사항을 전달받고 있다.
이강수 고창군수는 21일 상하면 구시포 국가어항 건립사업장 및 부안면 용산리 풍천장어 웰빙식품센터 신축현장을 방문하여 공사 진행사항을 점검하고, “성실하고 안전한 시공이 되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구시포 국가어항건설은 상하면 자룡리에 국내 최초로 wine-glass 형상의 아름다운 미항을 개발하는 사업으모, 2002년부터 2015년까지 14년간 총사업비 618억원(국비)을 투입한다. 1단계 사업인 연육도로, 임시물량장, 호안 설치는 이미 마쳤으며, 2단계사업으로 2008년 9월부터 북방파제, 남방파제, 접안시설 설치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 33억원을 투입하여 물양장 등 마무리 공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개발이 마무리 되면 정온수역 확보를 통한 24시간 입출항이 가능해져, 신해양시대의 상징적인 항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구시포해수욕장 연안정비사업은 최근 발생하는 백사장 유실, 호안 붕괴 등 지속적인 연안 침식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총사업비 164억원(국155 군9)을 투입하여 재해완충시설, 호안정비, 캠핑장, 산책로 등을 2012년부터 2015년까지 추진하는 사업이다. 2012년 15억을 투입 기본 및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2013년 12월 30억을 투입하여 해양수산부(군산해양항만청)가 사업에 착수했다. 올해도 예산 30억이 확보되어 해수욕장 인근 군부대 돌출 부분부터 공사를 시행 중이다.

 

풍천장어 웰빙식품센터는 총사업비 150억원(국75 군75)으로 고창의 대표 특산품인 풍천장어와 복분자를 홍보하고 장어 및 복분자산업의 기반시설을 구축하여 풍천장어와 복분자를 명품 브랜드로 키우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성규 skk407@jjan.kr
다른기사보기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 400
지역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