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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 사매면 이장들 실종자 무사귀환 기원

혼불문학관 등 환경정화활동도

▲ 남원 사매면 이장들이 22일 실종자 귀환을 기원하고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남원시 사매면(면장 조정희) 이장들이 22일 혼불문학관에서 이장회의를 갖고 세월호 침몰사고 실종자들의 무사귀환을 기원했다.

 

이장들은 매월 2회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회의에 앞서 묵념을 진행하고 “사고와 관련된 300여명의 사망자와 실종자들에 대한 애도와 안타까움을 금할 길 없다”고 밝혔다.

 

사매면 이장들은 이날 회의를 마친 뒤 혼불문학관, 청호저수지, 구 서도역주변에서 환경정화활동을 펼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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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철 singch@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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