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영화진흥위원회에 따르면 ‘침입자’는 영국의 ‘보더 패트롤’, 슬로베니아의 ‘캄’, 독일의 ‘노체보’ 등과 함께 학생아카데미상 최종 후보 10편에 포함됐다.
‘침입자’는 빚 독촉에 시달리는 주인공이 자기 집을 도둑질하기로 계획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뤘다.
학생아카데미상은 아카데미영화상을 주재하는 미국 영화예술과학아카데미가 주관하는 시상식이다.
존 래스터·스파이크 리 감독 등 유명 감독들이 학생아카데미상에서 상을 받은 바 있다.
시상은 실험영화·극영화·애니메이션·다큐멘터리·외국어 영화부문 등 5개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수상작은 오는 13일(현지시간) 발표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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