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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청자박물관·원광대, 학예연구 업무협약

부안군이 원광대학교와 고려청자에 대한 학예연구 업무협약을 맺고 고려청자 메카로의 비상을 꿈꾸고 있다.

 

부안청자박물관은 원광대학교 고고·미술사학과와 부안고려청자 학술연구 및 유물관리 학예실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서 양 기관은 고고·미술사학을 활용한 학예 및 유물관리사업에 서로 협력하고 공동 관심분야인 부안고려청자 연구사업에 상호 협력키로 했다.

 

이에 따라 청자박물관은 내달부터 원광대 고고·미술사학과 4학년을 대상으로 학예실무 실습생을 모집해 소장유물 정리와 고려청자 데이터베이스 구축, 전시 및 교육 프로그램 진행 등을 추진하게 된다.

 

특히 청자박물관은 그동안 학예전문인력이 없어 체계적인 전시 및 유물관리에 어려움이 많았지만 이번 협약 체결로 우수한 학예전문인력 확보가 가능해 부안고려청자를 체계적으로 조사·연구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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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병대 ybd3465@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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