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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소비자들, 남원 친환경농산물에 빠지다

대전·광주 등 아이쿱 생협 4개 단체 회원 체험활동

▲ 전국서 모인 230여명의 아이쿱 생협 회원들이 남원시 덕과면 추산마을에서 농촌체험활동을 하기 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전국서 모인 230명 가량의 소비자들이 남원의 친환경농산물을 체험했다.

 

남원, 전주, 광주, 대전 등 전국 아이쿱(icoop) 생협 4개 단체는 최근 남원시 덕과면 용산리 추산마을에서 친환경 미라클딸기작목반과 함께 딸기 수확 및 쨈 만들기 등 농촌체험활동을 실시했다.

 

시 관계자는 “친환경농산물 현장체험은 도시민들에게 생명산업의 중요성을 새롭게 인식하게 하고, 고품질 친환경농산물의 생산기반을 확고히 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라며 “남원을 전국 제일의 친환경농산물 명산지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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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철 singch@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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