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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도진 "시민 생각않는 후보 심판"

정도진(무소속) 정읍시장 후보는 27일“지난 4년 동안 정읍 인구가 5000명이 넘게 줄고, 288억 원어치 물품 비용과 301억 원의 수해복구공사비가 모두 외지 업체에 넘어갔다”며“시민의 호주머니를 생각하지 않는 후보를 심판하겠다”고 밝혔다.

 

또 “민선5기를 수행하고 있는 후보가 2013년 1년 동안에 일자리 5170개를 만들었다고 하지만 한 달 일하고 20만원을 받는 공공근로도 ‘일자리’라면 ‘파리도 새’다”고 비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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