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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사 관광지조성사업 본격화

시, 토지 보상 90% 완료 / 321억들여 현청 등 마련 / 내년 착공…2017년 완공

정읍시가 백제가요 정읍사(井邑詞)를 활용한 관광자원화 시책으로 추진하는 ‘백제가요 정읍사 관광지조성사업’이 지난 30일 90% 토지보상을 마치면서 본격화되고 있다. 

 

시는 백제가요 정읍사 관광지와 내장산 국립공원및 내장산 리조트를 연계한  관광벨트를 조성, 사계절 체류형 문화관광 기반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시에 따르면 백제가요 정읍사 관광지는 용산동·신정동 일원에 조성 중으로 21만4839㎡(약 6500평)규모이다.

 

시는 2017년까지 총사업비 321억원(국비94, 시비177, 민간50)을 투입해 역사와 문화체험 공간과 편익·문화체험 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정읍사 관광지에는 현청과 설화관, 황토 체험장, 황토체험 구들방, 백제전통정원, 돌탑기원 정원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시는 상반기까지 토지보상을 마무하고 하반기에는 실시설계용역을 거쳐 2015년부터 사업에 착공, 2017년까지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내장산국립공원을 중심으로 내장산리조트와 백제가요 정읍사 관광지가 연계되는 관광벨트가 조성되면 탄탄한 사계절 관광 인프라가 구축, 사계절 관광 활성화의 계기가 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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