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등 24개 팀 400여명 참가
제13회 우정사업본부장배 전국 휠체어농구대회가 5일 개막경기를 시작으로 서울시 학생체육관에서 진행된다. 전북우정청(청장 김선옥)은 우정사업본부가 장애인 체육 활성화를 통해 재활의 희망과 용기를 심어주고, 사회 소외계층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전국 휠체어농구대회’가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전북을 포함한 24개 팀 400여명이 참가해 우승컵을 놓고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겨룬다. 경기는 15개 장애인 1·2팀과 6개 비장애인팀, 3개 여성팀으로 구분해 진행되며, 각 리그별 성적에 따라 총 1000만원의 상금과 트로피가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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