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협(본부장 김창수)과 롯데마트 전주점(점장 김지운)이 지역 우수농산물 판매 확대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전북농협은 8일 “롯데마트 전주점이 매월 둘째, 넷째주 금·토요일을 ‘로컬푸드 데이’로 지정하고 지역내에서 생산되는 우수농산물을 저렴한 가격으로 소비자들에게 공급한다”고 밝혔다.
롯데마트 전주점은 로컬푸드 데이에는 자체 상품 진열을 최소화하고 지역농산물을 집중 공급할 계획이다.
롯데마트 전주점 김지운 점장은 “로컬푸드 코너와 로컬푸드 데이를 통해 소비자가 믿고 찾을 수 있는 롯데마트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전북농협 김창수 본부장은 “지난 3월 롯데마트 전주점에 ‘예담채 로컬푸드 코너’를 개장한 이후 1일 평균 500여만원, 5월말까지 3억6000여만원의 매출을 실현해 지역내 농가의 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했다”며 “로컬푸드 데이도 집중 홍보해 로컬허브의 역할을 충실히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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