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과 휴일 전북지역에서 각종 사건사고가 잇따라 발생, 모두 3명이 숨졌다.
지난 14일 오후 9시 50분께 익산시 인화동 한 병원 앞에서 조모씨(51)가 몰던 승용차량이 길을 건너던 정모씨(63)를 치었다. 이 사고로 정씨가 숨졌다.
앞서 지난 13일 오후 5시 30분께 전주시 평화동 한 아파트 주차장에서 박모씨(29·여)가 쓰러져 있는 것을 인근 주민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이날 박씨는 이 아파트 13층에서 뛰어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같은 날 오전 11시 50분께 군산시 수송동 한 아파트 김모씨(43·여)의 집에서 김씨가 번개탄을 피워 놓고 숨져 있는 것을 가족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화재도 잇따랐다.
15일 오전 7시께 고창군 고창읍 한 비닐하우스에서 불이 났다.
이 불은 비닐하우스 4개 동 1200㎡를 태워 4000만원 상당(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를 낸 뒤 1시간 20여분만에 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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