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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 연지아파트 재건축 순조

시공사 (주)영무토건…분양신청 접수 마무리 / 내달부터 조합원 이주·올 연말내 철거 계획

정읍시 연지아파트주택재건축정비사업이 (주)영무토건(영무 예다음)을 시공사로 본격화된다.

 

연지아파트주택재건축정비사업조합(조합장 김동수)는 지난14일 조합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관리처분총회를 갖고, 관리처분계획서 승인및 365명의 조합원 동/호수 추첨까지 완료했다.

 

연지아파트주택재건축정비사업조합은 앞서 지난3월3일 정읍시로부터 사업시행변경인가를 득하고 4월 21일까지 조합원 분양신청 접수를 마쳤다.

 

조합측은 이날 관리처분총회까지 마무리됨에 따라 한달간 공람기간을 거쳐 정읍시의 관리처분계획인가를 받으면 7월말부터 조합원 이주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정읍시의 관문인 역과 터미널이 인접하여 조합원들의 숙원사업으로 추진한 재건축사업이 본격화됨에 따라 최고의 입지조건속에 주변환경 변화와 정읍시의 이미지 개선등에 큰 효과가 기대된다.

 

조합 관계자는 “조합원 분양가는 신규 분양아파트로서 신규 아파트 주변 매매가나 분양가에 비하여 저렴한 편으로서 조합원 및 일반분양자의 구매력이 높았다며 올 연말안에 철거까지 완료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연지아파트주택재건축사업은 대지면적 3만3085㎡에 건축면적 7,140.1916㎡로 아파트 9개동 821세대(지하1층 ~지상 20층), 근린생활시설 2개동(지상2층)이 들어선다.

임장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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