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민회관에 설치된 작은별영화관에서는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2014년 작은영화관 임실기획전’을 선보인다.
국내외 영화 15편을 대상으로 30회에 걸쳐 상영 계획인 임실전은 또 오는 30일부터 내달 3일까지 2차에 걸쳐 다양한 작품이 소개된다.
이번 기획전은 성인들에 옛 추억을 살리게 하고 어린이에는 현재의 아름다운 기억을 새기도록 하는‘순수의 시절, 성장통’을 주제로 펼쳐진다. 또 문학작품을 원작으로 구성하고 다양한 문화와 인류역사를 발전시킨 역사적 사건들을 되돌아 보는‘영화로 읽는 역사와 문화’의 다양한 작품도 상영된다.
국내의 주요 작품으로는‘미나문방구’와‘완득이’등 최신 영화와 함께 외국 작품으로는‘러브레터’와‘시네마천국’등이 상영된다.
특히 25일 오후 1시 30분에 소개되는‘피부색깔=꿀색’의 상영이 끝나면 초빙된 전문강사와 입장객이 등장인물의 심리를 파악하는‘힐링시네마-심리치료’프로그램도 열릴 계획이다.
7월 1일 장편동화‘닐스의 모험’을 영화로 감상하고 아울러 동화책을 읽은 후 영화와 문학에 대한 차이점을 토론하는 시간도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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