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문화산업진흥원 등 보고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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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동탄압 분쇄 전북대책위원회가 23일 전주 남부시장에 위치한 김승수 전주시장 당선인 인수 준비단 사무실을 방문, 시내버스 사태의 해결을 촉구하는 서명지를 전달하고 있다. | ||
김승수 전주시장 당선인이 전주시 출연기관의 혁신을 주문했다.
김 당선인은 23일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의 업무보고 자리에서 “진흥원은 전주를 비롯한 14개 시·군을 아우르는 혁신역량을 보유한 중요한 기관으로 가야 한다”면서 “이를 위해 혁신역량을 만들어내고 키워나갈 수 있도록 타 지역, 대학 등과 마음을 열고 소통해야 한다”며 혁신역량 강화를 강조했다.
또한“진흥원 스스로 문제점을 분석하고 개선, 발전시켜나가는 시스템을 갖춰야 한다”면서 “시대흐름에 맞춰 스스로 변화를 꾀하고 노력하고 특히, 일회성 사업 보다는 파급효과를 고려한 장기적 사업들을 발굴, 추진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전주시설관리공단에 대해서는 “공단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는 국내·외 선진사례에 대한 벤치마킹이 중요하다” 면서 “배우는 것은 우리가 지녀야 할 기본자세로 업무와 관련해 외부의 선진사례를 보고 배워 내부적으로 혁신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 당선인은 24일에는 한국탄소융합기술원과 전주생물소재연구소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을 예정이며, 전주문화재단은 취임 이후 업무보고를 받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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