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곳 선정 최고 650만원
전주 지역내 사립 작은도서관에 도서구입비가 지원된다.
전주시립 완산도서관은 사립 작은도서관의 운영 내실화 및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운영상황이 우수한 12개소를 선정, 1개소당 250만원에서 650만원까지 도서 및 자료 구입비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
사립 작은도서관은 주민들에게 정보이용, 문화활동, 독서활동 등을 제공할 목적으로 민간기관·단체 및 개인이 설치한 소규모의 비영리 독서시설로, 전주지역에는 총 77개소가 등록돼 있다. 이들 도서관은 공공도서관의 영향이 미치지 못한 영역에서 도서관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시는 1년 이상된 사립 작은도서관 63개소 가운데 도서 대출 및 이용현황, 프로그램 운영 실적 등 지난 한해동안 운영상황을 평가해 우수 사립 작은도서관을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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